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오와 수치심 (문단 편집) == 목차 및 주요 내용 == * '''서문: 감정도 분명 사고를 담고 있다''' * 수치심과 혐오: 실천과 이론의 괴리 * 감정 없는 법? * 문제가 있는 두 가지 감정 * '''1장''': 감정과 법 * 감정에 대한 호소 * 감정과 믿음, 감정과 가치 * 감정, 평가, 그리고 도덕 교육 * 감정과 '이성적인 사람': 과실치사와 정당방위 * 감정과 변화하는 사회 규범 * 타당한 공감: 양형 선고 과정에서의 동정심 * 감정과 정치적 자유주의 * 감정은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 * '''2장''': 혐오와 우리의 동물적 육체 * 혐오와 법 * 혐오 지지자들: 데블린, 카스, 밀러, 케이헌 * 혐오의 인지적 구성 요소 * 혐오와 분개의 차이점 * 혐오는 특정 집단을 배척하기 위한 사회적 무기 * 혐오, 배척, 문명화 * '''3장''': 혐오와 법 * 불쾌감으로서의 혐오, 법적 기준으로서의 혐오 * 혐오와 범죄자: '동성애적 도발'이라는 항변 * 혐오와 '평균적인 사람': 외설 * 불법성의 근거로서의 혐오: 소도미, 시체 성애 * 혐오와 생활방해법 * 혐오와 배심원: '끔찍하고 비인간적인' 살인 * '''4장''': 얼굴에 새기기: 수치심과 낙인 * 붉게 달아오른 얼굴 * 원초적 수치심과 나르시시즘, 그리고 '황금시대' * 불완전함에 대한 거부: B의 사례 * 수치심과 연관된 감정들: 모욕과 당혹감 * 수치심과 연관된 감정들: 혐오, 죄책감, 우울, 격노 * 건설적 수치심은 가능한가? * 스티그마와 소인: 사회적 삶 속의 수치심 * '''5장''': 시민들에게 수치심을 주어야 하는가? * 수치심과 '촉진적 환경' * 수치심을 주는 처벌: 존엄성과 나르시시즘적 분개 * 도덕적 공황: 게이 섹스와 '적대감' * 도덕적 공황과 범죄: 갱단 배회금지법 * 다른 경로를 통해 도달한 밀의 결론 * '''6장''': 수치심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 촉진적 환경 형성하기 * 수치심과 괜찮은 생활 수준 * 차별 금지, 증오 범죄 * 수치심과 개인 프라이버시 * 수치심과 장애인 * '''7장''': 인간성을 숨기지 않는 자유주의 * 정치적 자유주의와 혐오, 그리고 수치심 * 자유를 옹호하는 밀의 주장에 대한 재검토 * 혐오와 수치심에 반대하는 이유 * 자유주의의 여러 형태와 감정 본서는 상당히 분량이 많고 두꺼운 책이어서, 선뜻 손에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본서의 요지는 후반부에 꽤 잘 요약되어 있다. [[정동]]에 대한 설명을 원한다면 '''602-603페이지''', 정동이 법학적으로 갖는 의미에 대한 설명을 원한다면 '''605-608페이지'''만 읽어도 된다. 따라서 이 부분들만 읽는 것은 본서 전체에 대한 요약을 읽는 것이기도 하므로, 시간이 없다면 참고할 것. 여기서 본서의 전체적 구성은 (물론 별도의 서문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1장은 인트로, 7장은 아웃트로의 기능을 한다. 또한 3장의 내용은 《[[페미사이드]]》 를 먼저 읽은 후에 읽으면 이해가 잘 될 수도 있다. 논리적으로 본서 3장은 해당 도서가 제기한 '매 맞는 아내의 정당방위로서의 남편 살해' 라는 법리적 문제제기에 대한 답변이기도 하기 때문. 책의 전체 내용을 [[세줄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자유주의 사법 체계에서 정동은 분리할 수 없는 요소이며, 법적인 판단을 내리거나 시민을 처벌할 때에는 더 신뢰할 수 있는 정동에 근거해야 한다. * 혐오는 타인이 자아의 동물성과 취약성을 상기시키는 오염물이라고 느끼는 정동으로, 법적 판단의 근거로서는 분노에 비해 신뢰성이 떨어진다. * 수치심은 자아의 동물성과 취약성을 상기할 때 느끼는 정동으로, 자유주의 사법 체계는 시민들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보호해야 한다. 본서의 역서에서 번역된 '감정' 은 [[정동]](affect)으로 보이며, 이하에는 계속 정동으로 번역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본서에서 '분개' 로 번역된 부분은 이하에는 일괄적으로 분노로 소개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